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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스마트콘텐츠 컨퍼런스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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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스마트콘텐츠 컨퍼런스 시상식 개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11.1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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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2012 스마트콘텐츠 어워드 & 컨퍼런스가 오는 19일 ~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스마트 플러스(+)’로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콘텐츠의 가능성을 (+)라는 기호로 함축해 나타냈다.

컨퍼런스에는 스마트혁명을 주도하는 화제의 기업인들이 대거 참여, 카카오 이석우 대표, 구글의 다니엘 시버그 마케팅 매니저, 페이스북의 이지별 크리에이티브 전략가 등이 연사로 나서 스마트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는 각사의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외 투자·마케팅 워크숍, 모바일게임 현장 컨설팅, 스마트콘텐츠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가 열려, 2012년 스마트혁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업계의 주요 관계자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스마트콘텐츠 영예의 수상작은 지니톡, 솜노트, 픽스토리, 플라바(정보·생활 분야), 에이아트(플랫폼 분야), 뉴터치씨네마 리터칭러브(엔터테인먼트 분야), 골든글러브, 아이러브커피, 플랜츠워(게임 분야), 필로, 오즈의 마법사, 마법천자문(교육·도서 분야) 등 총 4개 분야 12개 작품이다.

지난 8월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3천 만을 돌파하며 인기 앱이 곧 ‘국민앱’으로 각광받으며 스마트콘텐츠가 급속도로 대중화된 추세를 나타냈다.
 
특히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노트 서비스인 ‘솜노트’, 카카오톡 게임인 ‘아이러브커피’ 등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거나 SNS와 연계한 앱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또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인기를 누린 3D게임 ‘플랜츠워’, 미국 앱스토어 도서 부문 1위를 차지한 3D 팝업북 ‘오즈의 마법사’ 등 해외시장을 겨냥한 활발한 콘텐츠의 개발도 눈에 띄었다.

12개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 2013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 참가 지원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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