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참가업체는 용접·조립 자동화설비 생산업체인 스카이(대표 서영주), 자동차엔진 변속기 조립라인 생산업체인 (주)피알(대표 박건일), 파인블랭킹 프레스 가공품 생산업체인 에스앤케이산업(주)(대표 김명섭) 등이다.
이번 ‘인도 산업 자동화 박람회’에는 독일 등 22개국 350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 분야는 산업 자동화기기, 로보틱스, 마이크로시스템, 전자·전기장비, 인터넷 및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등 산업 자동화 관련 신제품과 첨단 기술 등이다
특히 동력전달 및 자동화기기 박람회, 물류운송 박람회, 에너지 박람회, 레이저 박람회 등이 동시에 개최되어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바이어와 기업들을 만나 볼 수 있어 관련 산업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업체에게는 최적의 기회의 장이다.
울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체에게 부스 임차비, 전시품 운송료, 통역비를 지원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도 산업박람회는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로 해당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판로개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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