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트랩 단체전과 스키트 단체전 우승을 포함, 스키트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특히 스키트 단체전은 6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구청 사격팀은 지난달 열린 제11회 대통령경호실장기 단체전 5연패에 이어 또다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국 최강의 사격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격팀 김조영 감독은 “자만하지 않고 힘든 훈련을 소화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울산 북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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