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제주시네에 내리친 낙뢰로 마치 폭축처럼 장관을 이루고 있는 모습 |
제주도재해관리본부는 낙뢰 현상으로 화재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젯밤 11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한 주택에서 낙뢰 추정 화재로 옥외 배전반이 소실됐다.
앞서 밤 9시 반쯤에서는 서귀포시 호근동의 한 비닐하우스에 연결된 배전반이 낙뢰에 맞아 불에 탔다.
또, 오늘 새벽 2시쯤 제주시 한림읍 한 아파트에서는 전기합선 추정 화재로 집안 50제곱미터가 그을음 피해를 입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다.[제주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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