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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4대 대표로 심재찬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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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4대 대표로 심재찬씨 내정
  • 김갑진
  • 승인 2015.06.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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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대구시는 심재찬(62) 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를 대구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문화재단은 대표후보 공모를 거쳐 지난 15일 대표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개최, 대표 후보자를 2배수 추천했고 대구시에서 최종 심재찬 후보를 대표(이사)로 결정했다. 심대표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6월 하순경에 취임 예정이다. 

심재찬 대표는 국내의 대표적인 연극연출가 중 한 사람으로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회장, 한국연극교류협의회 회장 등 예술단체장을 역임한 바 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1991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 2002년 올해의 연극 베스트 5 작품상, 2003년 한국뮤지컬대상 외국베스트뮤지컬 작품상 등이 있다.

한편 신임 감사에는 홍준영 변호사(44·전 대구지검 서부지청 부장검사)와 박두진 공인회계사(55·강릉 등 지방의료원 감사)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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