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9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회에 걸쳐 110시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기본교육, 전문교육, 현장 실무 등으로 마스터가드너의 이해와 원예치료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수료 후 수료증을 받고 1년간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면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는 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자원봉사자로 원예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과 생산적인 여가활동의 기회부여와 도시민에게 가드닝, 식물재배, 자연환경 보호 및 보존, 식생활을 교육하는 자원봉사자로 도시텃밭, 학교텃밭, 옥상농원, 공공정원 및 원예치료 분야에서 활동을 한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에서 미래농업을 준비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인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 양성 교육으로 도시민들이 생활 속 도시농업을 실천해 청정환경도시 상주시를 가꾸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선진문화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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