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메르스 영향으로 중단했던 지역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이 오는 29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중단됐던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식당 등 시설을 재개하고 그동안 휴강했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함과 동시 경로식당도 운영한다.
김청수 순천시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계장은 “우리 순천시는 시설 운영 재개에 앞서 복지관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모든 시설에 손 소독제 등을 충분히 비치하는 등 시설 위생관리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철 순천시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계 주무관은 메르스 여파로 중단됐던 경로식당 운영이 일시 중단돼 노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확진자가 없어 정상 운영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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