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세계 책의 수도의 해’를 맞아 인문학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자기 삶의 주체가 되어 앞으로 나아갈 삶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길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종도서관은 내딜 11일 ‘책만 보는 바보의 저자’인 안소영 작가가‘성인, 옛사람을 통해 삶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내달 25일에는 다산 정약용 생가와 실학박물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더불어 내달 19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천아트플랫폼 등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구도서관은 내달 25일 석남중학교에서‘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중고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및 저자 강연 등‘2015 청소년 인문학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계양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내달 1일 ‘우현 고유섭의 예술과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내달 11일에는 인천시립박물관과 배다리 등 현장을 탐방, 또한 내달 15일과 22일, 29일에도 홍선웅 강사의 인문학 강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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