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지난 13일 ‘직영 무재해 1년’을 달성했다.
이는 광양제철소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안전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자기주도 안전실천활동) 활동과 기본의 실천에 동참하며 지난 1년간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다.
광양제철소는 안전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주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신입사원을 비롯해 현장 주임, 과/공장장, 임원, 부장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부서별 안전 SSS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 직원의 안전수준을 제고했다.
광양제철소는 ‘10대 안전철칙’ 준수를 골자로 하는 ‘기본의 실천’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았다.
교통안전 캠페인 ‘굿 드라이버(good driver) 운동’, 잠재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화재폭발, 설비장애 등을 유발하는 10대 안전취약요인(Fatal Top 10) 제거에도 주력했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기록 달성을 계기로 광양제철소 전 직원이 안전마인드를 더욱 굳건히 하고 사소한 것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는 안전관리로 무재해 산업현장 구현에 앞장서자”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번 기록 달성을 계기로 지난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사운영회의에서 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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