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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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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 임성규
  • 승인 2015.06.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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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남양주시 을구)은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5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270여개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 연맹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본 헌정대상은 19대 국회 제3차년도 1개년 동안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률안투표율, 제3차년도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률, 국회 본회의 복합재석률, 상임위 소위출석률 등 13개 항목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하고 종합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 위원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장의 역할 뿐 아니라 양질의 법률안 발의와 국정감사 맹활약, 본회의와 상임위 성실한 출석 등 중진의원으로서 모범을 보여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충실한 의정활동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임에도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국민의 성원과 신뢰가 담긴 명예로운 상인 만큼 앞으로도 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전했다.

예결위원에 선임된 박 위원장은 내년도 경기도와 남양주시 국비 확보에 있어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며, 주요사업이 밀집되어 있는 국토교통위원회의 사업별 예산확보 역시 훨씬 수월해 질 전망이다.

특히 진접선, 별내선 등 굵직한 SOC사업이 집중되어 있는 남양주의 경우 본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가 절실한 가운데, 이번 예결위원 선임은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 원외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숙원사업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온 바, 예결위원 선임으로 원외지역위원장이 속한 도내 각 지역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각종 SOC사업이 전개중인 남양주의 특성상 국비확보는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이번 쾌거로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진행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고 말하면서 "예결위원으로서 지역 예산 뿐만 아니라 국가재정의 건전성을 고려한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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