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리시에 따르면 도시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평소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거북이, 전갈, 미니돼지, 개구리, 토끼 등 살아있는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며 이들의 생태적 특징을 배움과 동시에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학습 과정이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은 학생과 시민이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환경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아이들이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과 생태적 감수성을 높여 미래 세대의 글로벌 환경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