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30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적별 대표자로 구성된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우리지역 팔마경기장에서 배구 총 20경기(예선 11 본선 9경기)가 치러지게 된다”며 “고국에서 온 젊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 하고 한국인과 원활한 언어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통역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유니버시아대회 기간 순천에 체류한 선수들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외사경찰관과 민간통역요원을 행사장 및 숙소 주변에 배치해 통역지원서비스와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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