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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표축제 ‘K-festival 2015 한국축제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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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표축제 ‘K-festival 2015 한국축제박람회’ 참가
  • 이천수
  • 승인 2015.06.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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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창원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K-festival Messe가 주관하는 ‘K-festival 2015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는 시가 정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경상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 ‘진해군항제’의 우수성을 홍보해 국내ㆍ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올 한국축제박람회 내 창원시 홍보관 프리미엄 부스에는 미국 CNN 방송사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50곳 중 5번째로 선정한 ‘경화역’과 진해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육ㆍ해ㆍ공군, 해병대 군악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절도 있는 의장시범의 ‘군악의장페스티벌’ 광경이 대형 족자형 배너로 설치되어 있다.

또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홍보 리플릿에는 세계기네스에 등재된 1507송이 ‘천향여심’, 국향대전의 명작품 ‘힘찬쌍마’ 및 7개 테마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국화명작 모형과 창원시 주요 대표관광지, 골목여행 코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 관광명소로 이뤄진 홍보 동영상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주요 관광지를 사진으로 구성된 우편엽서를 무료로 나눠주어 창원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친근감이 들도록 할 방침이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한 지역 대표축제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 창원 마산항 1부두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박종인 시 문화예술과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4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주최측에서 예상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2015년 10월에 열리는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2016년 4월 ‘제54회 진해군항제’및‘201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창원시 주요 관광지 등을 널리 알려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홍보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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