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14:19 (화)
익산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익산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 강주희
  • 승인 2015.06.30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업기술실용화 촉진으로 농식품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30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박경철 시장과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실용화재단 직원 채용 시 지역 우수인재 채용 ▲지역 대학, 연구소, 농식품 산업체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의 실용화재단 장비 공동활용 지원 ▲지역 대학, 연구소, 농식품산업체 등 사업화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종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종자 증식사업 단지조성 및 저장ㆍ유통 지원 등에 관한 사항협력을 주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전으로 우수한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농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발전을 위해 익산시 실용화재단이 손을 맞잡고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성과의 신속한 영농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2017년까지 전직원 260여명이 익산시 송학동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무병묘 생산시설인 조직배양실과 일부 직원들은 이미 익산으로 이전해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