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에서 기부 받은 생필품 15종(300만원상당)을 기초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의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혼자 사는 86세의 어르신 집을 방문, 방치된 낡은 가구와 가전제품 등 폐기물을 말끔히 치우고 집안 곳곳을 깨끗이 청소했다. 또한 단원들로부터 후원받은 침대매트리스와 전기장판 등의 필수 물품도 교체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향후 도배와 장판 교체 및 LED전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강운주 단장은 “향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내는 일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직접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