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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의제21실천협의회, 해피가드너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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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의제21실천협의회, 해피가드너 양성과정 운영
  • 임성규
  • 승인 2015.07.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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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공동의장 박영순)는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의 녹색 공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해피가드너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일 협의회에 따르면, 제2기 해피가드너 양성 교육기간은 약 4개월이 소요되며 8월27일~11월26일까지 4시간/주, 14강좌로 이뤄져 정원수목 및 원예식물의 이해, 초화류와 수목 가꾸기, 정원조성을 위한 현장실습을 통해 정원을 관리할 기본 소양을 교육한다.

해피가드너 양성과정 교육은 경기도농림진흥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조경가든대학과정으로 인정되며 교육 이수 후 경기도에서 인증하는 '시민정원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해피가드너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생활속에서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아름답고 예쁜 정원 만들기 운동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제1기 해피가드너 수료자중 20명은 뜻을 같이해 구리시장자호수공원 장미 정원 가꾸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도시공원,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 조경 관리가 필요한 공공시설에 대한 봉사 활동으로 생명을 소중히 하는 작은 마음의 쉼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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