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도서관의 도시’, ‘지식복지 도시’로 유명한 관악구가 ‘자원봉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유종필 구청장은 지난 1일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 최초로 ‘365 자원봉사도시, 관악’ 선포식을 가졌다.
‘365 자원봉사도시’란 체온 36.5°C 처럼 사람의 정과 온기를 나누며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선포식에 앞서 국·과장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유종필 구청장은 “자신이 가진 재능과 기술, 노동력을 이웃과 나누려는 자원은 넘쳐난다”며 “잠자는 자원봉사자의 DNA를 이끌어 내고 동기부여를 해줘 어려운 이웃에게 효과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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