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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경제위기 극복 할인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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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경제위기 극복 할인행사 이어져
  • 김재하
  • 승인 2015.07.02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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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업 8월말까지 10~50% 고객 유치 나서...격리 모두 해제, 모니터링 6명 남아

[제주=동양뉴스통신] 김재하기자 =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제주도 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제주시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들이 3일부터 8월 31일까지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관광호텔등 숙박업은 20~50%, 횟집등 음식점은 10~15% 할인가격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KCTV도 1700여개 관광업계에 별도 신청절차 없이 7월 및 8월분 방송·통신 수신료를 50% 할인키로 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8월말까지 제주시지역 상권 및 시장주변 공영 유료주차장 6곳(1123면)에 대해 최초 1시간 무료 등 주차요금을 할인하고 있다.

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오전10시 현재 메르스 의심 추가 신고자는 2명이며 1차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고 누적인원 97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르스 추가 의심신고자 2명은 83세 남성과 22세 여성으로 폐렴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메르스 검사를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추가 통보된 모니터링 대상자는 없으며 능동감시자 1명이 기간이 경과돼 해제 조치됨에 따라 현재 도내 거주 모니터링 대상자는 6명(자가격리 1, 능동감시 5)으로 메르스 관련 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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