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도봉구는 6급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행정서비스 제공에 귀감이 되는 ‘2015년 상반기 친절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시상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은 민원여권과 곽정순, 복지정책과 오정은, 환경정책과 안선희, 쌍문제4동 김설희 주무관이며, 이들 4명의 직원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구는 도봉구청 청사내 1층 로비에 설치된 친절우수공무원 게시판과 도봉구청 홈페이지에 이번에 선발된 직원의 사진과 성명, 소속부서를 게했다.
친절 직원의 격려 및 사기 진작뿐만 아니라 도봉구 소속 전직원들에 대한 친절 마인드 확산으로 ‘더 낮게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도봉구의 의지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구는 구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한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직원들이 요일별 아나운서로 나서는 아침방송과 직원들이 추천하고 신청하는 음악으로 운영하는 음악방송을 통해 직원들이 밝고 활기찬 마음으로 민원응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마스터코칭시스템을 통해 본인의 통화음성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전화민원 응대 시 잘한 부분과 미흡한 부분을 스스로 확인하고 학습ㆍ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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