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이 인증하는‘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시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서울교육청에서 인증하는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서울교육인증제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유한 프로그램 또는 전체 참여자의 20% 이상을 교육기부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 평가를 거쳐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기부 실적을 인정받아 서울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 30일에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서울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계기로 은평구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서울학생배움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