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18:15 (토)
경북도, 잠상 신품종육성 현장평가·포럼
상태바
경북도, 잠상 신품종육성 현장평가·포럼
  • 김갑진
  • 승인 2015.07.07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경북도는 7일부터 8일까지 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잠상 신품종육성 지역적응시험 현장평가회 및 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진흥청의 양잠분야 관계관, 7개도 잠업관련 기관장 및 연구원, 양잠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누에 및 뽕나무의 신품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결과를 검토하고 양잠산업의 문제점 및 애로 사항 등에 대해 토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도에 따르면 7일 첫날 뽕나무 시험계통 주요 특징 및 재배상 유의점, 동충하초 시험 평가 발표, 종합토론 등에 이어 도 잠사곤충사업장의 누에사육 및 시험시설 견학 등 신품종 육성 업무 현안 및 애로사항 협의와 현장 기술교육이 열린다.

8일에는 상주시 내서면 대규모 양잠 농가 밤원농원을 방문해 뽕나무 묘목과 오디 생산 현장과 양잠산물 가공시설을 견학한다.

특히 신품종 '대심'의 전지 및 전정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시연은 업무담당자 및 양잠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종원 도 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 장장은 "이번 행사가 우수한 품종 육성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양잠 생산성 향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