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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상을 바꾸는 약속 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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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상을 바꾸는 약속 투어' 시작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2.11.26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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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7일부터 '세상을 바꾸는 약속 투어', '국민대통합 유세'를 시작한다.
 
박 후보는 앞으로 22일간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는 곳이 없는 그물망 대통합유세,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답을 찾는 쌍방향 경청유세, 국민생활과 지역현안을 책임지는 국민행복 약속유세를 이어간다.
 
박 후보는 이날 대전, 세종시, 충남 공주·논산·부여·보령, 전북 군산·익산·전주까지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한 후 1박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오전 9시 20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을 참배 할 예정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고,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을 거듭 다짐한다.
 
박 후보는 이어 첫 유세지로 대전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찾는다.
 
박 후보는 지난 15년간 국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약속과 신뢰의 정치를 이어왔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는 박근혜 후보가 정치생명을 걸고 지켜낸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이다.
 
또한 세종시와 충청권은 대한민국 동서남북을 잇는 국민대통합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박 후보는 오전 11시 5분 대전역 광장에서 첫 '국민대통합 유세', 이름하여 '국민대세'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대전역 유세는 국내 선거유세 사상 처음으로 대전역과 서울·부산·광주 4곳을 다원 동시 생방송으로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박 후보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을 비롯한 지역 발전 공약을 대전시민들 앞에 약속하고, 네트워크로 유세를 함께하고 있는 서울·부산·광주 지역 유권자들에게도 인사를 드리며, 국민대통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후 12시10분에는 세종특별자치시로 이동해 세종시 금남면 대평시장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이어 박 후보는 오후 1시 30분 충남 공주 구터미널, 2시 20분 논산 화지시장, 3시 20분 부여 상설시장, 4시 20분 보령 구역전 등 충남 지역 네 곳을 차례로 방문해 충남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박 후보는 민생경제의 체온계인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서민 경제 회복을 이끌어갈 믿을 수 있는 후보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후 박 후보는 전북지역으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간다. 오후 5시 30분에는 군산시 롯데마트 수송점 앞, 6시 20분에는 익산 북부시장, 7시 10분에는 전북대학교에서 유세를 갖고 전북도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새만금 개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전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북도민과의 약속을 밝힐 예정이다.
 
박 후보는 동서간의 벽을 허물고 국민대통합을 이뤄가는 길에 전북도민들께서 앞장 서주실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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