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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건강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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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건강의 날 운영
  • 강주희
  • 승인 2015.07.1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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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월요일…도마큰시장·한민시장 상인과 이용주민 대상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에 도마큰시장과 한민 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 건강의 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의 날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 교육, 건강 배너 전시와 홍보물 배부 등 보건소의 각종 사업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서구 보건소는 건강의 날 사업을 통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예방ㆍ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려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 욕구를 해결하고 질병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ㆍ관리하는 것은 필수”라며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들의 통합보건의료서비스로 건강 형평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의 날 행사는 4월부터 진행됐으나 지난 6월에는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중단된 바 있으며,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들어서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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