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 옥과농협은 지난 13일 초복을 맞이해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한 여름나기 초복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옥과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노인정 및 68개 영농회와 심청복지센터 등에 기력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초복 맞이 닭죽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옥과농협이 백숙 재료와 주류를 공급하고, 한마음봉사대 및 여성조직인 부녀회원들의 봉사로 각 마을 회관에서 직접 초복 맞이 백숙을 준비해 마을 잔치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으로 보완 발전 시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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