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제67차 유엔총회 3위원회가 27일 오전(뉴욕 현지시각) 북한인권결의를 투표 없이 컨센서스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유엔 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가 투표없이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3월 제19차 인권이사회에서 컨센서스로 채택된 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도 북한인권결의가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은 북한의 인권상황이 심각하다는데 대한 국제사회의 공통된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평됐다.
이번 결의는 예년과 같이 심각한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 북한 인권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와 북한내 정치범수용소에서 심각한 인권침해가 자행되고 있다는 내용이 추가됨으로써 2011년 총회결의에 비해 내용이 강화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유엔 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가 투표없이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3월 제19차 인권이사회에서 컨센서스로 채택된 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도 북한인권결의가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은 북한의 인권상황이 심각하다는데 대한 국제사회의 공통된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평됐다.
이번 결의는 예년과 같이 심각한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 북한 인권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와 북한내 정치범수용소에서 심각한 인권침해가 자행되고 있다는 내용이 추가됨으로써 2011년 총회결의에 비해 내용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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