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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락철 대비 명품 등산로 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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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락철 대비 명품 등산로 정비 박차
  • 오춘택
  • 승인 2015.07.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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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행락철 대비 명품 등산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산림청 항공관리소의 도움을 받아 중형 헬기(까무프)를 투입해 군의 주요 추진 사업인 ‘곡성의 산, 명품 등산로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한 동악산 명품등산로 정비 후 남은 폐자재 철거를 완료했다.

군은 2011년부터 동악산, 설산, 봉두산, 삼산을 대상으로 목계단을 설치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정표와 휴게시설 등을 설치·정비해 등산객의 안전과 보행편의를 확보함은 물론 군만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해 이야기가 있는 명품 등산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등산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등산로 조성과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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