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 사랑더하기, 곡성군 방문해 이웃돕기로 사랑의 물품 기탁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사)수와진 사랑더하기의 김택수 사무국장과 가수 김지호, 손세욱 씨가 지난 16일 전남 곡성군을 방문해 이웃돕기로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와진의 안상수씨는 지난 5월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도 열흘간 거리 공연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고, 그때의 인연으로 다시 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평소 아름다운 기부와 나눔 실천에 앞장선 (사)수와진 사랑더하기는 파초, 새벽아침으로 유명한 가수 수와진이 대표로 있는 나눔 복지 법인이다.
전국을 돌며 재능기부 형식의 거리 공연을 통한 자선 모금활동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수와진 사랑더하기가 또 다시 곡성군민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활동을 이어가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선풍기는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귀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