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를 방문한 중국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 관광단들이 제주민속촌을 방문해 멧돌을 손수 채험하고 있는 모습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에서 매년 우수판매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차 제주에 방문한 인센티브 관광단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민속촌을 방문했다.
 
관광단은 제주민속촌의 곳곳을 누비며 제주의 전통 초가집, ‘노리안 마로’의 민속공연 등을 관람하며 제주의 대표적 민속인 물허벅 지기, 테왁 지기, 투호 던지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단순히 '보는 관광’에 익숙했던 관광단은 이색적인 체험에 살며시 웃음꽃을 피우며 질적으로 한단계 진보한 ‘참여하는 관광’을 즐겼다.

▲ 제주의 전통 물허벅을 직접 메고 체험하는 모습

민속촌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과 제주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을 위해 제주적인 신규 체험거리를 발굴, 도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체험 하기 힘든 명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민속촌의 사물놀이 공연

한편 바오젠관람단은 오는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모두 8회에 나눠 제주를 방문한다.[제주취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