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통영시 북신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문병욱)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예방을 위해 북신동 일대 우범지역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순찰하며 대대적인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궂은 날씨에도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들뜬 마음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주변상가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주류ㆍ담배 판매금지를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청소년들을 보호하는데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김석원 북신동장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이 위험한 길로 빠지는 일이 없도록 어른들이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그들을 지켜봐야 하며, 그 선봉에 북신동청소년지도위원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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