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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중소식품제조기업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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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중소식품제조기업 판로 개척
  • 강주희
  • 승인 2015.07.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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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식품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 만남의 장 연계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고창군 식품제조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 만남의 장’ 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소제조사와 도내 제조업체와 이마트 등 15개사 유통업체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중소기업에 판로확보 등 상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유통업체로부터 선정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어와 제품의 유통기한, 단가, 납품실적, 반품조건 등 계약조건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도내 14개 시·군 중 유통업체로부터 선정된 49개 업체 가운데 고창군에서만 5개 업체인 임성규네 고구마, 사임당 푸드, 베리탑 농업회사법인, 대영원, 삼보죽염이 만남의 장에 참가해 12건의 상담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인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역 내 기업들이 대형유통사와 접촉을 통해 판로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소가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제조업체를 위해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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