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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명품 복숭아 최고 품질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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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명품 복숭아 최고 품질 가린다
  • 오춘택
  • 승인 2015.07.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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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화순읍사무소 주차장서 복숭아 품평회 개최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의 특산품인 복숭아 품질의 최고를 가리는 품평회가 열린다.

군은 ‘제7회 화순군 복숭아 품평회’를 오는 28일 읍사무소 주차장내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숭아 품평회는 지속적인 판매와 기술공유를 통한 상품성 향상과 소비자에게 군 농·특산물에 대한 믿음을 주고 평생고객 유도를 목적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이날 품평회에는 읍을 비롯해 도웅리, 춘양 용두리, 능주, 도곡, 도암, 남면천운 등 군지역 11개 복숭아 작목반이 경봉, 대옥계아까쓰키, 장택백봉 등의 품종을 출품한다.

특히 품종별 시식회와 함께 복숭아를 시중보다 싸게 판매하는 복숭아 직거래 판매장, 명품 복숭아 선정을 위한 품평회, 체험행사, OX퀴즈,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 됐다.

군 복숭아의 본격 출하시기는 7월 말경으로 현재 재배규모는 360여농가 190ha 규모로 전남 도내 재배·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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