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6일 신임 대변인에 한창민(41) 전 대전시당위원장을 임명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1기 대전시당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가 있다.
전북 진안 출신인 한창민 대변인은 대전 대성고와 대전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공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 대변인은 개혁국민정당 창당준비위원,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 운영팀장,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 지역위원회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해 왔다.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첫 국회 브리핑에서 “처음처럼 변방의 역동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정의와 진실의 문을 두드리겠다”고 다짐하면서 “시민의 대변인, 정의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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