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기적의도서관 3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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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기적의도서관 30일 개관
  • 김재영
  • 승인 2015.07.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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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오는 30일 오후 5시에 도봉기적의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어린이전용도서관 건립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2012년 공동건립 협약을 맺고 사업을 시작한지 3년만이다.

한 살 배기 아이도 엄마와 함께 와서 책을 읽을 수 있게 하자며 2003년부터 전국에서 시작된 어린이전용도서관 건립운동의 12번째 결실로서, 순천기적의도서관이 1호로 건립됐고 현재까지 전국에 11개 기적의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은 도봉구가 최초이다.

도봉구 마들로 797(도봉동)에 위치한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1489㎡ 규모로서 지상1층에는 유아·어린이열람실, 수유실, 전시공간, 책읽는뜰 등이 지상2층에는 성인·청소년열람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옥상정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어린이도서관인 만큼 건물의 설계부터 책걸상 등 도서관 내 모든 가구와 시설이 어린이들에게 맞게 설계되어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전 층이 온돌바닥으로 되어 있어 세 살 미만의 아기들도 부모와 함께 와서 제집처럼 마음 놓고 뒹굴고 기어다닐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관장서는 약 2만여권으로 인문, 역사, 자연, 과학, 그림책에 이르기까지 어린이의 지적, 감성적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북스타트를 비롯하여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기적의도서관 개관은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도봉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일로,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심어주고 재능과 꿈을 키워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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