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2월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자살예방 전문위원 위촉 및 첫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위촉되는 자살예방 전문위원은 총 16명으로 위원장은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맡게 되고 당연직은 박호국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이동성 부산시 소방본부장이 역임하게 된다.
이번 위촉되는 자살예방 전문위원은 총 16명으로 위원장은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맡게 되고 당연직은 박호국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이동성 부산시 소방본부장이 역임하게 된다.
이 밖에 이성숙 부산시 보경환경위원회 의원, 김철권 부산자살예방센터장, 정진규 부산지방경찰청 형사과장, 천정국 부산시 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최송식 부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오흥숙 부산생명의 전화 시설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된다.
관계자는 “최근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1년 기준 전국 평균 10만 명당 28.8명, 우리시는 28.6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높다”며 “이번 자살예방 조례에 따른 부산시내 모든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자살예방 대책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최근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1년 기준 전국 평균 10만 명당 28.8명, 우리시는 28.6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높다”며 “이번 자살예방 조례에 따른 부산시내 모든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자살예방 대책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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