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오전 9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시는 12월1일 오전 9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울산 지역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자와 11개 푸드마켓 담당자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푸드뱅크 및 신한금융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드는 뜻 깊은 자리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를 위해 김장김치 4,000kg를 지원, 부산지역 11개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가정 385세대(세대당 김장김치 10㎏)와 사회복지시설(김장김치 150㎏)에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배추값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마켓은 수혜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방문하여 음식물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슈퍼마켓 형태의 나눔 공간으로서 부산지역에는 현재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부산푸드뱅크 및 신한금융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드는 뜻 깊은 자리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를 위해 김장김치 4,000kg를 지원, 부산지역 11개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가정 385세대(세대당 김장김치 10㎏)와 사회복지시설(김장김치 150㎏)에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배추값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마켓은 수혜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방문하여 음식물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슈퍼마켓 형태의 나눔 공간으로서 부산지역에는 현재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식품, 생활용품 등 기부를 희망하는 기업 및 개인은 푸드뱅크 대표번호(1688-1377) 또는 부산푸드뱅크(248-1377)로 연락주면 된다. 기부자에게는 법인세법 제19조와 소득세법시행령 제55조에 의해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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