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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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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개최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11.30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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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오후 3시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점 정문 광장에서
올해도 부산시내 전역에 아름다운 구세군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구세군 부산·경남본영은 12월3일 오후 3시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점 정문 광장에서 ‘2012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12월24일까지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구세군은 1865년 영국에서 월리엄 부스와 그의 부인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 한국에서는 1928년 처음 도입됐다.
 
전국적으로 자선냄비는 총 300여 곳에 설치되며 부산지역에는 자갈치역, 남포동역, 서면역, 부산역 광장 등 13개소에서 운영된다.

올해 부산·경남지역의 모금액 목표액은 3억 원이며 전국 목표액은 50억 원이다.
 
모금된 금액은 저소득층, 결식아동, 노인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경남지역 모금액은 3억 2백만 원으로 목표액인 2억 8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었다.

한편 구세군 시종식은 허남식 부산시장,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구세군,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 사업보고, 축하공연, 시종선언, 타종 및 성금기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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