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8월 9일 고달초등학교 강당에서 고달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 의료봉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은 전문 지식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농촌마을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재능나눔은 ‘의료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로 대한약침학회에서 출범한 굿닥터스나눔단이 건강 및 체질진단과 약침, 약제를 이용한 한의학 맞춤 진료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굿닥터스나눔단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한 마을은 셔틀차량을 운행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방문 진료를 해 보다 많은 분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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