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구월4동 학습멘토링’에 학습멘토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 인천 인제고등학교 재학생들과 학습멘티 청소년들 간 문화를 통한 소통과 친밀감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관람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공부만 하는 줄 알았는데 보고 싶던 영화관람을 하게되어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구월4동 학습멘토링’은 지난 2012년부터 계속 진행해 온 청소년 학습지도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고등학생 학습멘토를 연계해 주 1회 1:1 개인별 학습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로 인천 인제고등학교와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구월4동 학습 멘토링’은 현재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방학 중 집중학습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학습적인 면 외에도 공연 등 각종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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