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체험장 운영에 중점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농업인교육관에서 강소농 20여명을 대상으로 제5차 강소농 후속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3월 강소농 기본교육, 4월 심화교육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정부 농업정책의 핵심인 6차 산업 중 광양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체험장 운영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김용환 강사는 규모가 있는 체험장보다는 고객을 한명이라도 더 만날 수 있는 실제적인 체험장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작성해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체험장 운영의 애로사항과 해결점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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