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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욱 광양시 부시장,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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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욱 광양시 부시장,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 강종모
  • 승인 2015.08.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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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 유의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신태욱 광양시 부시장이 3일 광양읍과 봉강면 등 무더위쉼터 4개소(수용인원 160명)를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신 부시장은 무더위쉼터의 청결상태, 에어컨 가동여부, 관리대장 비치여부, 안내간판 부착상태, 홍보물 비치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쉼터에서 쉬고 있는 노인들을 만나 더위가 가장 심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광양지역의 최고 기온은 지난달 26일 35.3℃를 기록했으며, 27일 오후 2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령, 30일부터 ‘폭염경보’로 격상되어 상황이 유지중이다.

특히 폭염주의보 3회, 폭염경보 2회(7월30일, 8월3일) 발령되어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광양시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63개(2775명 수용)를 지정ㆍ운영해 에어컨 전기료를 지원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재난도우미 운영,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문자, 전광판, 홍보 리플릿, 마을 안내방송 등)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현장밀착형 응급구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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