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의 행사인 ‘제10회 CBN 산삼 배양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청주시 용정동 국제 테니스장에서 5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됐다.
이날 테니스 대회는 청주테니스협회 정신일 회장, (주)CBN 바이오텍 박병갑 대표, 유남수 현대코아 회장, 현대 탑병원 전문도 원장, 충북대 산삼배양부분 전민화 박사, 금원농업회 양승연 회장, 청주테니스
협회 김진철 사무국장, 박덕준 충북 관리자 협회 회장, 최덕조 충북요양병원 본부장 등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청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고, (주)CBN 바이오텍이 후원하는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이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개나리부 260명, 이순부, 교회부, 팔순부, 지도자부, 지역부, 등 남·여 총 1300명 참가해 경기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우승 250만 원, 준우승 120만 원, 3위 6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다.
청주테니스협회 정신일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국 동호인 대회가 어느덧 10년째 열리고 있는 가운데 테니스 동호인 확산과 건전 여가 문화를 조성에 앞장선 동호인들에게 감사하고 고맙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CBN 바이오텍 박형갑 대표는 환영사에서 “예의를 중시하는 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동호인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임 동호인 대회임을 감안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운영 방식을 택해 행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격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