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북 영동지역 원로회의(의장 장주공)는 올해 ‘자랑스러운 영동인’으로 정길영(53)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차장은 영동군 용산면 매금리 출신으로 1984년 행시 28회로 합격해 충남도청에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았으며, 감사원 행정지원실장, 감사원 지방행정감사국장, 감사원 재정경제국장.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감사연구원장, 감사원 제2사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정 차장은 평소 고향에 큰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동지역 원로회의는 5년 전부터 매년 영동을 빛낸 인물 가운데 ‘자랑스러운 영동인’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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