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서울 중구와 서울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광복 70주년을 기념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무료개방은 14일 0시부터 16일 24시까지 운영 중인 전체 공영주차장 총4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 묵정, 구민회관 등 8개소는 제외다.
이는 공단에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총 2830면 중 67%에 이르는 1884면을 무료 개방하는 것으로 광복절 연휴기간동안 도심 중구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중구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야외행사 참여를 진흥하고자 마련한 조치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및 설 연휴기간 중에도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의 위치 및 정보는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e-junggu.or.kr) 및 민원상황실(02-2280-836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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