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일부터 19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내 대전갤러리에서 ‘제14회 대전시 교원미술작품공모전’ 입상작품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초·중·고 80명의 교원이 출품한 작품 중 한국화 5점, 서양화 14점, 조소/디자인 4점, 서예 9점 등 입상한 작품 32점과 초대 작품 4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교원미술작품공모전은 교사들이 미술작품제작 연구 활동을 통해 미술교과 실기 수업 및 방과후 교육활동 지도 능력을 향상하고, 교원들의 창작 의지를 고취하여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선생님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아름다움을 함께 누리는 미적 만남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학생들과 호흡하는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행복에너지가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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