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1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15년 통합방위 지원본부 운용 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범식은 김주명 부시장과 구병관 제119보병연대 부연대장 휘하 부대원을 비롯해 시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원, 창원·김해·의령·함안·창녕·합천의 예비군 지역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 정립 및 발전방안 강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범 주요내용은 통합방위 중요성 인식 및 안보상황 설명, 통합방위 운용 체계 교육, 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상황조치 시범 순으로 실시됐다.
김주명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사시 적의 침투, 도발이나 위협에 대비해 지역방위 체제를 더욱 굳건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또한 “비상상황시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되어 상시 통합방위 작전태세를 유지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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