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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살기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ㆍ절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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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살기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ㆍ절주 캠페인
  • 이천수
  • 승인 2015.08.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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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12일부터 시행되는 한산대첩행사를 앞두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7일부터 금연지도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는 15일까지 특별 홍보기간을 정하고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7일 공설해수욕장에서 청소년 지도단체와 함께 금연. 절주 캠페인을 했으며, 오는 10일 종합버스터미널에 이어, 오는 12일 여객선터미널, 오는 13일 유람선터미널 등 교통시설에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7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문화마당에는 매일 금연홍보와 지도 단속활동을 병행한다.
 
만약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국민건강증진법’금연시설 4,103개소에 10만원, ‘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등에 관한 조례’금연구역 297개소에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금연자원봉사자 6명이 2인 1조로 월20회 버스정류소, 일반음식점, PC방등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연지도원 2명은 주 3회 이상 홍보 및 지도 단속을 통해 올해 흡연자 170여명에게 금연지도를 했으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 12명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했고 1,874명을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관리하는 등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나아가 금연환경조성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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