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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리사 의원, “총선 도전에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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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리사 의원, “총선 도전에 매진하겠다”
  • 강일
  • 승인 2015.08.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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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조직위장 ‘낙선’ 입장발표... “내정설 등 부정적 시선에서 자유로워졌다”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새누리당 이애리사 의원(비례대표)가 11일 대전 중구 조직위원장 낙선에 대해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총선 도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10일 최고위원회가 이 전 청장을 대전 중구 조직위원장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공모 과정 여러 의혹과 잡음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면서도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오히려 이번 조직위원장 결정을 통해 그동안 ‘낙하산’, 혹은 ‘내정설’ 등 저를 향한 근거 없는 부정적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됐다”며 “이 모든 것은 당 내부를 더욱 단단하게 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가발전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 여기고 이해하고자 한다”고 총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옛말에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 화목하고 협조하되 옳은 뜻까지 굽혀서는 안 된다고 했다”며 “지금 중구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고,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저 이에리사가 중구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세계대회 제패도 노력과 의지 하나로 이루어 냈듯 굳센 의지와 뜨거운 열정으로 내년 총선 새누리당의 승리와 중구 변화를 위하여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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