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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멍에실 마을,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 최우수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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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멍에실 마을,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 최우수 마을 선정
  • 이천수
  • 승인 2015.08.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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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밀양시 가곡동 멍에실마을은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최우수 마을 선정으로 상사업비 8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의 벽화와 바람개비 동산 조성은 동심을 추억할 뿐만 아니라 벤치와 흔들그네, 커피하우스는 차 한 잔 마시면서 쉴 수 있는 안식처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좁은 진입로는 30m의 장미터널로 예쁘게 꾸몄으며, 비치된 9대의 자전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도시지역과 다소 거리가 있어 소외되었던 멍에실 마을은 주민의 화합·교류 및 여가·문화 공간 등으로 탈바꿈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주도하여 마을의 고유가치와 자원을 발굴하고, 노력과 협력으로 마을의 가치와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고유의 특성을 개발 및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아름답고 특색있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최병식 가곡동장은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멍에실 마을은 살기 좋은 마을이 되고 있다. 특히 2015 녹색성장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된 반딧불 골목미술관 사업의 조성과 연계되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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