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 진주시는 12일 시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합이용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이라는 주제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위기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해 가지게 됐다.
먼저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간단한 응급처치요령, 인공호흡 등의 강의를 시작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소화기실습, 화재비상탈출을 가상한 건물 내 화재 시 대피 및 완강기 체험, 지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이동들이 안전문화 확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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