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중등 교원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진행한 ‘교원 역사ㆍ문화탐구 직무연수’를 13일 마무리했다.
2일 과정, 4기로 운영된 연수는 1일차에 분야별 유능한 전공 교수를 초빙해 ‘인물로 보는 광복-나도 백범이다 및 안중근ㆍ윤봉길 등 독립운동가’에 대하여 알아보고, 2일차에 근대역사의 도시 목포 유적지 일원을 현장 답사했다.
한밭교육박물관 임숙희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연수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우리 박물관은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